처음 취업을 하게 된 직장인분들께 아무래도 회사나 직장별로 직급/직책 순서가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이렇게 헷갈린 상태로 그냥 두게 되면 언젠가 실수를 하기 마련입니다.
신입사원이 출근을 하기전에 꼭 알아두고 가셔야 할 부분이 바로 본인이 속한 회사나 직장의 직급, 직책을 한번쯤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선,후임 간 예의를 중요시하는 유교적 문화가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직급을 잘 알아두고 존댓말을 사용하는 경우를 잘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많이들 사용하는 단어이지만 익숙치 않은 용어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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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장별 직급 직위 순서
직위란?
직위는 맡은 일에 따른 서열을 의미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는 사원부터 대리, 과장, 부장이 있으며 회사 및 직장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직급이란?
직급은 하는 일의 난이도 및 역할에 따른 등급체계를 뜻합니다. 예를 들면 과장 3호봉, 4호봉 등이 있습니다.
직책이란?
현재 맡고 있는 부서의 책임 정도를 나타냅니다.
주로 계약을 하거나 미팅을 할 때 사용하는데 팀장, 본부장 등의 직책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대기업의 직급 순서 정리
인턴 > 사원 > 주임 > 대리 > 팀장 > 과장 > 차장 > 부장 > 이사 > 상무 >
전무 > (부사장) > 사장 > (부회장) > 회장
일반적인 대기업의 경우 직급입니다.
모든 경우의 직급을 나열한 순서이며 이 중에서 인턴부터 대리까지는 일반사원에 속합니다.
보통 팀장부터 부장까지는 간부직원에 속하게 됩니다.
이후 이사부터 회장까지는 회사의 높은 직급인 임원에 속하고 있습니다.
상사를 부를 때에는 보편적으로 김 부장님 혹은 김길동 부장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만약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부장님, 차장님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입니다.
은행 직급 순서
행원(평사원) > 주임 > 대리 > 과장> 차장 > 파트장 > 팀장 > 부장 > 본부장> 부행장> 수석부행장> 회장
현장직, 생산직 직급 순서
사원 > 조장 > 반장 > 직장 > 공장장
병원 직급 순서
간호사 > 책임간호사 > 수간호사 > 간호과장 > 간호부장 > 간호이사 > 간호본부장
구청 직급 순서
담당(9급~7급) > 팀장(6급) > 과장(5급) > 국장(4급) > 부구청장(3급~2급) > 구청장(1급~2급)
시청 직급 순서
담당(9급~6급) > 팀장(5급) > 과장(4급) > 국장(3급, 2급) > 본부장(1급) > 부시장(차관급) > 시장(장관급)
학교 직급 순서
교사 - 교감 -교장 (학교에서의 부장교사는 보직에 해당하며 직급이 아님)
이렇게 다양한 회사별 직장별로 직책 및 직급의 순서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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