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낙엽도 지고 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이 다가오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이 시국에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그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국내에는 아직 많은 여행지들이 남아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경기도 양평에 가볼만한곳 다섯 곳을 추천해드릴까합니다.
그럼 바로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TOP5를 알아볼까요??
양평은 서울에 근접해있으며, 양평군으로 소속되어 있습니다. 약 12만명의 인구가 모여살고 있으며, 경기도의 남아있는 마지막 세곳의 군중 하나입니다 군 지역에서는 드물에 서울에서 가까워서 그런지 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답니다.
또한, 유명한 팔당댐을 끼고 있지만 이로 인해 개발제한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1.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역으로 유원지 역할을 하고 있어 양평에서 아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나룻배가 띄어져있지만 실제로 타는 것은 아니나 미관상 아주 아름다워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특히 가을에 방문하면 사진들처럼 아름다운 단풍이 맞이하고 있어 특히나 추천하는 관광지입니다.
경의중앙선 전철또는 양수역에서도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 접근성도 뛰어난 장소입니다.
이곳의 또다른 묘미는 밀가루반죽과 연잎가루를 섞어만든 녹색 연잎핫도그를 별미로 자랑하고 있습니다.
2.양떼목장
서울근교 경기도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양떼목장이 위치한 양평이다.
특히 양떼목장인근에는 용문산관광지,레일바이크,수미마을 등 다양한 체험공간이 인접해있어 동시에 즐겨볼만하다.
양떼목장안에서는 시골풍경이 간직된 장소에서 양떼들을 만나며 직접 양과 염소에게 건초를 먹여볼 수도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이나 연인과 소중한 추억을 쌓기에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렇게 양떼구경을 마친 후에는 피톤치드 숲길을 따라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산책로도 구비되어 있다.
3.쉬자파크
쉬자파크는 공원이름 그대로 쉬자라는 뜻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공원이다.
백운봉을 끼고 드넓은 쉼터와 등산로, 명상의 숲 ,치유의 집등 다양하게 정말로 현대인들이 쉴 수 있는 숲길 코스를 마련해두었다.
거리는 총 2.3Km로 관찰데크부터 시작하여 등산로- 전망대-쉼터 및 풍욕장 - 능선을 따라 약 한시간 내외를 걷다보면 어느새 자연의 숨결에 취해 회복되어 있는 심신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
4.양평물맑은시장
많은 힐링과 산책을 했다면 이제 맛있는 음식으로 배를 채울 차례다.
양평시장에는 음식과 문화 뿐만이 아니라 재미있는 벽화로도 손님들을 맞이하는 장소이다.
먹거리골목 유입로부터 깡통건물,명품한우식당까지 줄줄이 이어져있는 벽화들을 구경하면서 맛있는 시장음식을 즐기는 맛도 일품이다.
대표적인 시장먹거리로는 고소하고 쫄깃한 도래창,꼬막짬뽕,큐브식빵 등이 유명하다고 한다.
5.자전거길 파크
두물머리 다음으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라면 모를리 없는 바로 양평 자전거길 파크이다.
자전거레저특구로 밀고 있는 달려라 양평!은 명실상부 아웃도어의 고장인 양평의 자랑이다.
서울에서부터 뻗는 철길을 이어 달리며 드넓게 뻗은 자전거길을 이어달리다보면 어느새 남한강 자전거길을 완주한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자전거에 관심이 있다면 이곳 양평 자전거길 파크를 한번 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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