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태국,라오스,중국,인도,방글라데시 등과 국격을 접하고 있습니다.
수도는 네피도 라는 지역으로 2006년에 공식적 수도로 발표되었습니다.
2021년 2월1일을 기점으로 미얀마 전국에서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이러한 쿠데타의 원인은 군부에서 2020년 11월 총선에 대한 불복을 원인으로 쿠데타를 일으킨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쿠데타란 군사들을 이용해 국가에 반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현재 미얀마 정부인 아웅산 수치와 윈민, 그리고 미얀마 군인 민아 아웅 흘라잉과 민 슈웨의 대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얀마 전국에는 인터넷과 통신망이 대부분 차단되고 국제공항 또한 완전 폐쇄에 이르렀습니다.
현재 군부 군사반란이 성공함에 따라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아웅 산 수치 국가고문과 윈 민 대통령은 구금상태에 있습니다.
1.주요원인
미얀마 쿠데타의 주요원인은 아웅 산 수치가 이끄는 집권국민민주연맹이 2020년 11월 총선에서 승리했지만 군부체제에서 이를 불복하면서 쿠데타가 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었던 까닭은 미얀마 군부에서 이미 정부에 대한 권한을 압도적으로 쥐고 있었기 때문에 불안정했던 미얀마의 민주주의 체제를 무너뜨리고 쿠데타에 성공하게 된 것입니다.
1.1 2020년 11월 총선
미얀마 국민들은 미얀마 군부의 독재와 반민주주의적 행동에 대해 불만을 느끼게 됩니다.
2020년 11월 총선에 이르러 아웅 산 수치의 국민민주연맹에 선거가능한 75%의 의석중 83%가 넘는 의석이 몰렸고, 전체의석의 62.4%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민주연맹은 독자적인 정부를 만들 수 있게 되었으며, 미얀마 정부는 이 권력을 바탕으로 미얀마 군부에게 25%의 의석할당제를 개정할 것을 요구 하였으나 군부는 이에 반발하고 쿠데타를 발발시키게 된 것입니다.
2.군부세력의 장악
앞서 1962년도에 미얀마 군부는 이미 쿠데타를 일으켜 모든 국가 권한을 장악한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대통령과 총리는 미얀마 군부에 명령권한이 없었고, 게다가 헌법상으로는 비상사태시 군 총사령관에게 지위를 인계하도록 명시하기도 하여 쿠데타를 일으키기 최적의 상태에 있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쿠데타 상황
2021년 2월 1일 - 아웅산 수치와 윈민 미얀마 대통량이 군부세력에 의해 구금된 상황
미얀마 군부는 1년 동안 국가비상사태를 선포
미얀마 전체의 인터넷과 통신선을 05시부터 11시까지 전체차단
현재 부통령인 민 슈웨 부통령이 대통령 권한대행 직권으로써 미얀마 군부 최고사령관에게 권한을 이양.
미얀마 전체 은행 운영 중단
2월2일 미얀마 양곤에서 차량 경적을 울리고 큰 소리를 내는 국민들의 항의 시위가 발생
2월 4일 미얀마에서 반군부 거리시위 본격적으로 시작
2월 6일 미얀마 대사관 앞 쿠데타 규탄 집회 실시, 양곤지역에서 약 1천여명이 시위시작. 미얀마 군부는 미얀마 내의 모든 SNS 차단.
2월 7일 약 10만여명이 거리시위에 참가, 미얀마 경찰에 의한 총성 발생
2월 8일 전국 도시에서 시위 발발-교통마비, 미얀마 군이 수도인 네피도에서 물대포 발사
만달레이시의 7개 구에 계엄령 선포
2월9일 계엄령으로 인해 통행금지령 발령되었으나 계속된 시위
전투경찰의 실탄 발포로 인해 2명의 민간인이 중태에 빠짐.
소수의 경찰 인원이 국민의 편에 서서 시위에 참가하기 시작
2월 11일 총기 발포로 인해 1명이 경상
2월 15일 오전시간 인터넷 완전 차단, 군부가 고무탄,최루탄 발포 및 군병력 추가배치
2월16일 미얀마 시위대가 각 국 대사관을 찾아 도움 요청
2월 20일 군경의 실탄 재발포 2명 사망 최소 10명 부상
2월 22일 미얀마 국민 총파업 실시 가장 많은 인원의 시위 참가
2월 25일 대한민국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전체 회의 실시 및 군사 쿠데타에 대한 규탄 결의안을 의결함.
세계은행이 미얀마에 대한 자금 지원 일시 중지 결정
2월 28일 2차 총궐기 - 수천 수만명의 시위 참가, 양곤과 다웨이에서 총격 사망자 발생 최소 18명 사망
3월 1일 미얀마 시민단체 발표 현재 쿠데타 이후 최소 30명의 국민이 사망하고 수백명의 부상자 발표
3월 3일 만달레이에서 군경 실탄 발포, 하루동안 34명이 사망 및 40명이상의 중상자 발생, 군부의 저격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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