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론머스크 등 많은 셀럽들의 어플로 알려진 클럽하우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클럽하우스'라는 어플은 저녁마다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사람들끼리 여러 이야기가 오가며 대화를 나누는 파티가 열리는데요 그 장소는 바로 어플을 통한 온라인 상의 파티입니다.
클럽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 두가지
첫번째. 아이폰 유저만 어플 설치가 가능하다.
두번째. 기존 가입자의 추천을 받아야만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가입자는 최대 2명까지 클럽하우스에 초대 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 어플은 특히 대화방식이 타이핑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목소리로 대화하는 방식으로 해외 유명 셀럽인 애시턴 커쳐나 오프라 윈프리,엘론 머스크가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끌어냈습니다.
클럽하우스 초대장 없이 사용하는 방법
클럽하우스 초대는 기존 사용자가 최대 2인까지만 초대를 할 수 있지만 초대장 없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클럽하우스 어플의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관리자 승인을 기다리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하지만 클럽하우스에 초대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면 클럽하우스에 가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것입니다.
이렇게 클럽하우스는 다소 폐쇄적인 어플이지만 이러한 어플의 특징때문에 더욱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 어플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셀럽임을 인증하는 수단이 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의 이용자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60만명에서 올해 1월을 지났을 무렵 이미 200만명을 뛰어넘는 기염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클럽하우스가 제일 주목받은 사건을 미국에서 게임스톱 주식 공매도가 화두에 오르면서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클럽하우스 어플에 접속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클럽하우스 어플이 뭔데 이렇게 소란이야?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실제로 클럽하우스 어플을 사용하게 된다면 여러가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주제방들이 생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들 중 하나를 들어가보면 여러사람들의 웃음소리와 대화소리가 오가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말을 하기위해서는 화면 아래의 손 버튼을 눌러 손을 들고 발언권을 얻어야지만 말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접근과 방식으로 SNS를 풀어낸 클럽하우스 어플은 신개념으로 충분히 사회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폐쇄적인 어플 가입 형식은 더욱 더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해냈을 것이고 이는 곧 클럽하우스에 가입하기 위한 욕구와 열망을 자아냈을 것입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축처져가던 일상 속에 클럽하우스 속에서의 활기찬 대화를 다른 사람들과 다시 함께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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